[Main Project 4주차] 9.18 ~ 9.21 | 문서 작업 및 과제 제출, 타 팀 서비스 분석과 피드백 기반 수정 작업, 최종 merge 및 deploy

[Main Project 4주차] 9.18 ~ 9.21
문서 작업 및 과제 제출, 타 팀 서비스 분석과 피드백 기반 수정 작업, 최종 merge 및 deploy

💬 프로젝트가 끝난 후에 데일리로 정리했던 기록을 보며 프로젝트 전체 과정을 정리하여 4주차로 나누어 작성했습니다.

🔗 1주차

🔗 2주차

🔗 3주차

4주차: 현재글

🔗 데모데이 & 프로젝트 전체 회고

 

👩🏻‍💻 Github Repository https://github.com/sw2377/smoothie

🚀 SUMMARY
 
 9.18 MON 
1. front-end 코드 merge
2. 🥳 에러 Party~
3. 🧙🏻 마지막 멘토링 세션
4. 메인페이지 작업 완료

 9.19 TUE 
1. 서비스 매뉴얼 작성
2. 기술 시연 영상 촬영
3. ReadMe 수정
4. 최종 merge 및 deploy
5. 과제 제출 (관련 문서 제출)

 9.20 ~ 21 WED, THU 
1. 타 팀 서비스 분석 및 피드백 작성
2. 피드백 기반 프로젝트 수정 작업
3. 최종 merge & deploy

 

📙 4주차 회고

📖 목차

계속된 에러 파티
메인페이지 제작
9월 19일, 프로젝트 마무리 작업과 과제 제출
타 팀 서비스 분석 및 피드백 기반 수정 작업
진짜 마지막, 프로젝트 끝!

 

계속된 에러 파티

 프로젝트 막판에 좀처럼 해결되지 않던 에러 파티가 계속되었다. 프론트에서도 뭔가 문제가 있었고, 서버에서도 무언가 잘못된 것 같았다.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merge를 하고, 테스트도 해야 했었지만 우선은 에러를 먼저 해결하는 게 급선무였다.

 

 에러가 났던 부분을 담당했던 팀원분이 프론트 에러를 해결하고, 서버 쪽에서도 에러를 해결하는 동안 우리가 놓치고 있었던 메인페이지 작업도 슬슬 시작했다. 한 쪽에서 에러 파티가 터지며 해결하려고 하는 동안 한쪽에서는 틈틈히 메인페이지 구상을 논하며 어떤 방식으로 해야할지 고민을 하고 있었다.

 

메인페이지 제작

 메인페이지를 어떻게 만들면 좋을지 팀원분들이 각자 정말 좋은 아이디어가 있었고, 하고 싶었던 방향이 있는 듯 했지만 우리에겐 시간이 하루도 채 남지 않는 상황을 고려하여 최대한 간단하게 만들기로 했다. 참고로 나는 메인페이지를 웹사이트의 전체적인 가이드를 제공하고, 소개하는 랜딩페이지 형식으로 만들고 싶었는데, 안타깝게도 시간 부족으로 실현되지 못했다. 

 메인페이지를 고민하던 프론트 팀원이 몇일 전부터 생각하던 SMOOTHIE의 animation효과를 넣어 정말 간단하게 만들었다. 너무 밋밋하거나 과하지 않게 간단하게 만들려고 했지만 역시 뭔가 아쉬웠다. 만약 다시 메인페이지를 만든다면 난 어떤 형식으로 만들게 될까? 이 프로젝트를 다시 손댈 날이 올까?

 

9월 19일, 프로젝트 마무리 작업과 과제 제출

 드디어 4주간의 프로젝트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다. 기존에 작성했던 문서들을 정리하고(프론트 팀에서는 화면정의서와 디자인파일), 서비스 매뉴얼을 작성하고(사다리타기 하다가 걸려서 나와 팀장님이 맡아서 작업했다.), 기술 시연영상도 촬영해서 프로젝트 과제를 제출했다.

 9월 19일 오후, 최종 merge와 배포를 했다.

 원래 전날 작업을 마무리하고 최종 merge를 한 후, 실제 배포환경에서 테스트를 하며 나머지 버그 수정 등의 작업을 하려고 했는데 서버 쪽 에러가 막판에 해결되어 결국 마지막날 백엔드 팀과 프론트엔드 팀이 함께 dev 브랜치에서 main 브랜치로 최종 merge를 하게되었다. 테스트가 급하게 이루어졌기 때문에 보완할 사항이 너무나도 많아서 시간을 보수적으로 잡아야 한다는 말이 너무 이해가 되었다.

 Github repository의 ReadMe 파일도 수정해서 팀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소개를 담았다. 이렇게 새벽까지 다 정리를 하고 보니 끝나지 않을 것 같은 프로젝트가 드디어 끝났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무리 작업 후에 배포링크를 포함한 모든 문서를 코드스테이츠 팀 노션 페이지에 업로드를 했다. 그렇게 우리는 기한 내에 모든 작업을 끝마쳤다.

 

타 팀 서비스 분석 및 피드백 기반 수정 작업

 데모데이 전 이틀간은 타 팀 서비스 분석 시간이 있었다. 다른 팀들의 작업물을 실제로 사용해보고 서비스 분석을 하는 시간이었다. 총 34팀까지의 메인 프로젝트 팀들 중 기한 내에 제출하지 못한 팀들도 있었기 때문에 이 기간 동안 제출을 하거나 보완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더 있었다. 또는 다른 팀들의 팀원들이 남긴 피드백을 보며 수정하는 작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나도 모든 팀들의 프로젝트를 한번씩 다 둘러봤는데, 정말 잘 만든 프로젝트가 너무 많았다. 길지 않은 시간이었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다니, 너무 놀라웠다. 뿐만 아니라 아이디어가 독특하거나 재미있었던 프로젝트도 있었다. 인상적인 프로젝트로 내 노션에 따로 저장해둔 프로젝트는 7개 정도가 있었는데 그 중 3개 정도만 소개해볼까!

 

1. GrowStory

  🪴 레트로한 감성의 디자인과 식물을 키울 수 있는 게임 형태가 재미있고 참신했던 프로젝트였다. 어떻게 게임처럼 만들었을까? 너무 신기했다.

 

2. MarbleUs

 🦌 최근에 유행했던 지구마불 세계여행을 모티브로 만든 것 같았다. 주사위를 돌려서 국내 여행을 하고, 인증을 하는 게임같은 기획이었다.

첫 번째 팀처럼 아이디어가 좋다고 생각을 했었다. 여행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너무나 긍정적이었던 컨셉의 서비스였고, 이러한 형태의 여행 서비스 같은 프로젝트를 나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3. StockHolm

 

 ☠️ 마지막으로 주식 모의투자 서비스도 정말 인상깊었다. 이 서비스는 같이 프리 프로젝트를 했던 이전 팀장님의 아이디어 같았다. 프리 프로젝트 때 주식 모의투자 서비스를 하고 싶다고 얘기하는걸 들었는데, 진짜로 할 줄은 몰랐다. 차트 기능을 넣어 약간의 커스텀까지 한게 너무 신기했다.

 

---

 

 다른 팀들의 프로젝트를 구경하며, 우리 팀에 남겨진 피드백 기반 수정 작업도 진행했다. 사실 보완해야 할 사항이 너무많이 보였지만, 차근차근 남은 시간동안 유지보수를 해보기로 했다. 🙂

🔖 수정 반영 사항

< Find Team, Find Mate 공통 >
- Safari 크로스 브라우징 테스트 및 작업
- 카드 리스트 정렬 틀어짐 수정
- 기술 태그 리스트 카드 뒷면에도 보이던 문제 수정 (Find Team)
- main 태그의 공통 min-height 설정

< Find Team >
- 카드 작성/수정시에도 유저 프로필 사진 노출
- 기술스택 선택 안내 텍스트 제공

< Find Mate >
- 댓글 시간 한국 시간으로 변경
- 유저 프로필 이미지 형태 변경 (기존 사각형 → 원형으로 변경)
- 로그인한 사용자만 댓글 작성 가능

 

 그동안 계속 크롬 브라우저에서만 테스트를 해서 다른 브라우저에서 어떻게 나올지 확인을 안했는데, Safari에서 UI가 깨지는 문제가 있어서 그 부분부터 수정을 했다. 크로스브라우징 생각하며 작업을 했었어야 했는데, 크롬에 너무 익숙해져 다른 브라우저를 생각지도 못했다.

그 외에도 크고작은 에러사항들을 수정, 반영하기를 반복했다.

 

 팀원분 중에 수정작업에 굉장히 열정적이었고, 이를 공유하고 문서화하는걸 굉장히 잘하시는 분이 있었는데 너무나 👍🏻

 

다른 팀의 팀원분들이 남겨주신 피드백에 등장한 문제점이나 개선점을 수정한 후에 답변을 하며 이틀간 수정작업을 진행했다.

 

진짜 마지막, 프로젝트 끝!

 이틀간의 타 팀 서비스 분석 및 피드백 기반 수정 작업이 끝나고, 팀 내부적으로 최종본이 된 코드를 합치고, 마지막 배포를 했다. 이제부터의 작업은 개인 repository로 fork 후 이후 작업은 개인적으로 할 예정이었다.

 

🔗 데모데이 프로젝트 회고 ➡️ 프로젝트 마무리 회고는 여기에서 확인! 

 

 그렇게 4주간의 메인 팀 프로젝트는 정말로 끝이 났다. 안녕안녕~ 다들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