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tion4 Unit4 [UX/UI] Design System - 디자인 시스템 구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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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4 Unit4 [UX/UI] Design System - 디자인 시스템 구축하기

 

📌 Chapter3. 디자인 시스템 구축하기

• 디자인 시스템을 도입하기 좋은 시기 : 제품군 및 기능이 확장될 때, 관련된 인원이 늘어날 때, 채널이 확장될 때

 

 

 

 

⭐️ 과제. 디자인 시스템 구축하기

 지난 과제였던 Component Library는 겨우 어떻게 해서 제출을 했는데, 이번 과제인 디자인 시스템 구축하기는 할 엄두가 안나서 포기했다. 어떤 부분이 할 엄두가 나지 않았냐하면, 스토리북을 사용하는데서 막혔다. 라이브 세션 강의를 보고 스토리북을 세팅하고, 컴포넌트 하나를 만들기는 했는데 글쎄... 지난 Section3 에서도 스토리북을 제대로 보지 않아서 이번 Section에서 다시 해보려니 빈 스케치북에 뭘 해야할지 모르는 기분이었다. 

 

 그래서! 어떤 컴포넌트를 디자인 시스템에 추가할 것인지 분석까지만 했다 ^-^

 (이것도 거의 뭐, 강의보고 따라한 수준...이지만 요런건 당연 이해는 했다구,,)

UI 인벤토리 작성 및 분석 단계

 자, 이제 스토리북을 사용할 줄 안다면, 이걸 스토리북 컴포넌트로 만들면 된다! ㅎ-ㅎ 즐거워랏

 라이브 세션 보며 저 귀여운 북마크 별 하나 스토리북에 컴포넌트로 추가했다 🙂

 어제 오늘 스토리북 대신 리액트와 타입스크립트를 택하고, 과감하게 선택과 집중에 들어갔다. (이렇게 알고리즘 문제도 포기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코딩테스트 대비는 해야할 것 같다... 회사 선택의 폭도 너무 좁아질 것 같고 나에게도 안좋을 것 같다....) 여튼 뭐 스토리북, 회사에서 사용한다하면 그때 배우면 되지 않을까..? 배우고자 결심하면 할 수 있다구..😂 여튼 지난 섹션에서는 스토리북 만들어서 배포까지 해보고 싶었는데, 나중에 꼭 해봐야겠다. 

 오늘 과제는 하지도 않고서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았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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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회고

 이번엔 어제 오늘, 이틀동안의 회고를 한번에 적는다. TIL 블로깅을 시작하고자 했을 때, 한 유닛에 한번씩 배운 내용을 정리하고 회고 글을 쓸까 하다가 유닛별로 내용이 많은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하루에 한번씩 글을 쓰기로 결심했었다. 지금까지 학습한 내용은 제대로 정리를 못해도, 이렇게 하루를 돌아보는 시간은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가졌던 것 같다. 항상 시작은 해놓고 끝맺음이 아쉬웠던 나에게 끝맺음을 꼭 해보라고, 나름 공개적(? 아무도 읽지는 않지만..ㅎㅎ)인 공간에 업로드를 하기 시작했다. 적어도 다음 주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까지, Section4를 마무리 할 때까지는 꾸준히 이 시간을 가지게 될 것은 확실해졌다. 나름의 끝맺음을 하게 된 것 같다랄까. 프로젝트에 들어가면 아마 블로그에 글을 매일같이 올릴 것 같지는 않다. 커리큘럼 상의 학습은 끝이 나기 때문이다.

 다음주 금요일이 프로젝트의 시작날 이라는 것을 어제 마칠때 쯤에 알게 되었다. 그래도 2주 정도는 남은 줄 알았는데, 벌써 다음주가 프로젝트 시작이라고 하니 갑자기 막막하고, 마음이 급해졌다. 아직 react도, redux도 너무 많이 부족하고, 서버도 공부하다 만 부분이 너무 많은데 벌써 프로젝트에 들어갈 준비를 해야 한다는 걸 부정하고 싶었다 🥲

 게다가 어제 오늘 진행한 디자인 시스템 구축하기 과제는 패스할 생각이었는데..ㅎ 딱 그런 생각을 할 즈음 프로젝트가 얘기까지 들으니 한숨이 절로 나왔다. 벌써 7월 말에, 공부만 했지, 취업을 위해 해놓은 건 딱히 없는데 팀 프로젝트를 하자니 이게 맞는건지도 잘 모르겠다. 의욕 넘치게, 정말 열심히 해왔는데 갑자기 어디서부터 바로잡아야할지 방향을 잃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어제오늘 조금 답답했던 것 같다. 물론 지금도 답답하다. 잠자는 시간을 더 줄여야 하나, 팀 프로젝트말고도 개인 포트폴리오도 준비해야하지 않나, 코딩테스트 준비는 전혀 안되어 있는데 알고리즘 공부를 할 시간을 따로 빼봐야 하나, 아니 그전에 팀 프로젝트 잘 할수 있을까, 잘 안되면 어쩌지, 잘 못하면 어떻하지. 열심히하면 잘 될거라고 생각했던 모든 부분들이 걱정으로 바뀌어 쓰나미처럼 한순간에 몰려왔다. 괜찮을까?

 좀 더 계획을 구체화하고, 생각을 해봐야겠다. (아, 스토리북 과제 패스해버린거 찝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