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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티드 프리온보딩 FE 챌린지 2월] 상황에 맞는 프론트엔드 개발 전략 이해하기
🗓️ 2024.02.05 ~ 2024.02.18
원티드에서 진행하는 프리온보딩 FE 챌린지 수강 후 정리한 글입니다.
👩🏻💻 [STUDY NOTE]
⭐️ 코스 둘러보기 - 4번의 코스에서 다루어 볼 이야기
• SPA의 원리를 배우고,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탐구합니다.
• SSR과 CSR의 차이를 이해하고, 각각의 장단점을 비교합니다.
• 웹으로도 앱처럼 사용가능한 PWA를 알아봅시다.
• 브라우저가 아닌 데스크톱 환경에서 사용되는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 노션에 정리한 스터디 노트
이번 스터디 노트는 비공개합니다. 🫢
제 방식으로 좀 더 정리된다면 공개하겠습니다!
► 챌린지 전, 🔥 목표 및 다짐
- 이번 주제는 “상황에 맞는 프론트엔드 개발 전략 이해하기” 였다. 매달 신청해서 보기는 하지만, 이번 달엔 특히 커리큘럼이 괜찮아 보여서 신청을 했다.
- 면접 준비를 하면서 SSR과 CSR에 대해 생각해봤는데, 개념과 장단점은 알아도 아직 명확히 뭐라고 표현을 잘 못한다는 것을 알았다. 왜 SSR 방식을 선호하고, CSR을 사용하는지, 왜 최근 Next를 선호하는 기업이 많아지는지에 대해 표현하기 어려웠다. 단순히 Next가 SEO에 유리해서 선택한다고 하기엔 그 인기가 많이 높은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번 강의를 통해 확실하게 나만의 언어로 정리할 수 있었으면 했고, 관련 개념에 대해서도 배우고 싶다.
- Progressive Web Apps과 Electron 관련해서는 전혀 아는 것이 없는데, 관련해서도 알아가고 싶다. 최근에도 PWA가 유망한지, 많이 사용되는지, 장단점은 무엇인지, Electron으로 데스크톱 환경에서의 앱 배포 역시 최근에도 많이 사용되는지 등도 알아가고 싶다.
► 4번의 수업이 끝나고, 강의 후기
- 챌린지 기간이 설 연휴와 겹치면서 강의 듣는 시간이 애매해졌다. 첫 날, 1회차를 들어보니 PPT와 함께 설명 위주인것 같아서 이번 챌린지에서는 제공해준다는 녹화본을 받기로 했다. 비록 비용이 1만원 발생하긴 했지만… 🥲 그래서 사실 2월 말이 다되어서야 학습을 시작했다!
- 하지만 역시 강의는 실시간으로 듣는게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PPT 위주에 추가적인 설명도 메모하고 싶어서 녹화본을 받아 학습을 하긴 했는데, 녹화본은 질문을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다.
- 이번 강의는 이론 위주의 강의였다. SSR과 CSR에 대해 보다 더 자세히 알아갈 수 있었다. 더불어서 최근에 단지 많이 사용된다는 이유만으로 Next.js를 사용하기보다는 Next.js의 SSR이 주는 이점과 필요한 이유 등 프로젝트에 적합한 상황을 고려해보고 결정해야 한다는 것 또한 깨달았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당연한 이야기이긴 하지만, 그동안 학습을 할 때는 Next를 많이 쓰니까, TypeScript를 다들 쓰니까! 라는 관점에서 더 많이 접근했었던 것 같다. 근데 그게 잘못된 방법일까? 다만 단순히 많이 사용한다는 이유 뿐만 아니라 각 프레임워크/라이브러리를 또는 그 언어를 사용할 때의 이점과 상황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 이론 위주의 강의라 단점도 있었다. 나는 PWA나 Electron을 사용해본 적이 없는데, 관련 이론을 먼저 접하려니 이해가 어려웠다. 사용해보지 않고 보는 이론은 그저 이론일 뿐이었고, 등장배경이나 장단점을 파악하기 어려웠다. 강의 마지막 즈음 멘토님의 학습법을 공유해주셨는데, 멘토님은 학습하려는 그 주체에 대해 먼저 왜 탄생했는지, 왜 사용하는지 등의 역사를 먼저 알아가는게 도움이 된다고 하셨다. 아직까지 나는 그 의견이 나와는 조금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사람 바이 사람이겠지만.
하지만 PWA나 Electron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가는 건 너무 재미있고 도움이 많이 되었다. - Starbucks 앱의 PWA를 아이폰 홈화면에 저장해 보았다. 가끔 자주 사용하는 웹페이지를 홈화면에 추가하곤 했는데, 그 페이지들은 대부분 Safari에서 실행이 되었다. 그런데 Starbucks PWA는 저장하고 나니 Safari가 아니라 새로운 앱으로 실행이 되었다. 그 모습을 보고 아, PWA가 이렇게 실행이 되는구나! 라고 알게 되었다.
서비스를 PWA로 만드는 상상을 해보았다. 앱을 설치하지 않고도 홈화면에 추가할 수 있고, 푸시알림을 통해 사용자에게 노출 빈도를 높일 수 있다면 당연히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PWA가 요즘에도 많이 사용되는지가 궁금했다. 그런데 구글에 PWA를 검색하면 최근 글은 많이 없다. 채용공고에서도 거의 보지 못한 것 같다. PWA가 적힌 공고보다는 React Native라는 문구가 훨씬 많이 보였다. 그렇게 나는 오늘도 고민하다. 무엇을 더 하면 취업에 유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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